서초구서 코로나 확진자 7명…"늘봄카페 방문자 검사받아야"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나왔다.
16일 서초구에 따르면 이날 반포3동과 서초1동 주민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초 287~288번 환자는 반포3동 거주자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반포3동 주민인 서초 289번 확진자는 가족인 서초 286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초 290번 확진자는 서초 1동에 거주하며 15일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해 이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서초 291번 확진자(서초 1동)는 타구 확진자의 접촉자며 15일 검사받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반포3동 주민인 서초 292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서초 293번 확진자(반포3동)는 이날 다른 지역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초구는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서초구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늘봄카페(반포1동 주민센터 2층) 이용자 중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해 달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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