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한강공원 수영장 확 바꾼다…자연성 회복·사계절 활용
설계공모 실시해 당선작 결정…내년 2월 착공
- 박정양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수영장이 자연성회복과 사계절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조성 후 30년이 지난 잠실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을 새단장하기 위해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설계공모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그 결과 지난 4일 최종심사를 통해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의 'Wonderful Land-환상의 대지 그리고 경이로운 공간'이 결정됐다. 당선팀에게는 실시설계 계약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한강 주변의 자연적 요소가 직간접적으로 결합된 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유지와 관리, 통제가 용이한 도심형 프로그램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두터운 자연적 경계를 통한 장소 만들기 △사계절 프로그램 재구성 △한강과의 자연적 연결을 위한 지형설계 △시·공간적 맥락을 반영한 식재를 대상지에 녹여냈다.
시는 당선팀과 함께 올해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착공에 돌임, 2022년 6월 시민들에게 새로운 한강 수영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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