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다문화·외국인 세무 상담 서비스센터 개소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운영
가리봉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마련

구로구가 운영하는 다문화 외국인 세무상담 서비스(구로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구는 "최근 다문화, 외국인 주민들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세금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문화·외국인 세무 상담 서비스센터'를 14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외국인 주민의 경우 언어로 인한 소통의 한계, 조세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의 이유로 체납건수가 많은 상황이다.

구는 조세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세금 체납을 예방하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외국인 세무 상담 서비스센터'를 마련하게 됐다.

상담 서비스센터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리봉동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된다.

구청 소속 납세자보호관이 국세·지방세 상담, 세금 체납확인, 납세절차 안내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실·모범납세자 발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이는 운영일에 맞춰 다문화·외국인 세무 상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화 상담도 가능하며 상담 비용은 무료다.

구로구는 "앞으로도 다문화, 외국인들의 고충 해소와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