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개회식 무료티켓, 내일 오픈…선착순 예매

26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마스코트(노랑)인 해띠와 전국장애인체전 마스코트(파랑)인 해온 특별 전시회'에서 시민들이 마스코트를 관람하고 있다.  2019.8.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26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마스코트(노랑)인 해띠와 전국장애인체전 마스코트(파랑)인 해온 특별 전시회'에서 시민들이 마스코트를 관람하고 있다. 2019.8.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무료입장권 인터넷과 전화예매를 29일 오후 8시부터 선착순 마감방식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전 전국체전 개회식 입장권이 각 시도 유관기관 할당 배분방식으로 이루어졌던 것을 감안하면 극히 이례적인 입장권 배부방식이다.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은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을 역임했던 원일 총감독이 연출하는 '몸의 신화, 백 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19명의 출연진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첨단 융복합 예술공연이 펼쳐지는 공식행사 외에도 수퍼스타의 단독 축하공연, 대규모 불꽃축제까지 시행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조기매진을 점치고 있다.

서울시는 개회식 입장경쟁이 과열돼 암표발생 등 사회적 문제로 번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관람석 전석을 지정좌석제, 실명확인 입장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서울시는 ㈜위메프(대표 박은상)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위메프 티켓팅 플랫폼, 콜센터 1661-4764)을 통한 온라인 예매, 전화예매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만 14세 미만의 경우 가족의 ID를 통해 예매를 진행할 수 있으며, 행사장 입장시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신분확인을 거쳐야 한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전폭적 지원을 통해 불법 티켓(암표 등) 거래방지에 나선다.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통한 대규모 예매완료 티켓을 고가로 재판매 하는 행태의 온라인 암표에 대한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 개회식 티켓 관련 암표거래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인 최대 2매, 기간 내 선착순 마감 기준으로 운영된다. 1차 오픈은 일반관람석 1만석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8시부터 9월3일 오후 11시59분까지 운영된다. 2차 오픈은 일반관람석 잔여석 일체를 대상으로 9월5일 오후 8시부터 매진시 마감한다.

ar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