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편리해진 '정부24', 7월부터 신규서비스 공식 개시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행정안전부는 행정서비스통합포털 '정부24'의 대국민 편의기능을 개선해 다음달 중 국민이 참여하는 신규 서비스 시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정부24'의 서비스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으며, 국민들이 더 쉽게 접근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구성(UI/UX)을 개편했다. 이용자 편의기능도 보다 다양화했다.
먼저 그간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일부 분야에 한정됐던 정부서비스를 교육·보건 등 생활편의 분야와, 기업·근로자 지원 등 고용·노동 분야, 병역·재외국민 지원 등으로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총 107종의 서비스가 됐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192종으로 대폭 서비스가 늘었다.
아울러 그동안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행복출산, 안심상속 등 생애주기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정책정보의 경우에도 국회사무처, 국가기록원, KTV 등 44개 주요기관의 사이트를 추가 연계했다. 입법정보(1000여 건), 정부간행물(16만여 건), 정책뉴스(8만4000여 건) 등 100만여 건의 다양한 정책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이트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찾기 어렵다는 지적에 정부24 홈페이지(UI/UX) 서비스 구성과 배치도를 개선, 이용자가 보다 빠르게 원하는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자주찾는 서비스, 통합검색, 생애주기 서비스 등 이용률이 높은 서비스를 메인화면 상단에 배치해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건강검진일, 여권만료일 등 다양한 맞춤형 개인 생활정보를 보여주는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는 예비군훈련일, 국제운전면허, 주택연금정보 등 10종을 추가해, 총 58종을 서비스한다.
특히 나의생활정보 중 재산세·주정차위반과태료 등 7종의 서비스는 열람 후 바로 납부할 수 있도록 관련 납부시스템과 연계했다.
여권만료일, 자동차검사기간, 고속도로미납통행료 등 3종의 서비스는 사전알림서비스(푸시)를 제공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밖에 모바일 편의기능도 다양화됐다. 편리하며 안전한 로그인을 위해 지문보안인증방식을 도입했고, 민원수수료 등 결제를 위해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과 연계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한편 2017년 7월27일 출범한 '정부24'는 다음달 2주년 기념행사로 정부24 신규 기능 시연 및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활용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개선해 좋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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