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정읍·완주서 '행정·법률·임금체불' 무료상담
이동신문고 운영…복지혜택 못받는 경제적 약자 적극 발굴
- 김현철 기자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4~15일 각각 정읍시청, 완주군청에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상담서비스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이동신문고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참여해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 상담을 진행한다. 각종 부패행위, 건강·안전·환경·소비자의 이익 등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신고도 받는다.
권익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해 해결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 등에 관한 상담도 병행한다.
대한한의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한의사의 무료 진료도 받을 수 있다.
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권근상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앞으로도 소외지역과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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