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히말라야 원정대' 김창호 추모전

(서울시립대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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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10월 네팔 히말라야 다올라기리산 구르자히말에서 새 등정로를 개척하다가 사고로 숨진 고(故) 김창호 대장의 추모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 3층 로비에서 열리는 추모전시회에는 김 대장이 생전에 사용하던 신발·아이젠·피켈 등 등산장비와 김 대장의 모습이 담긴 등반사진 및 2017년 황금피켈상 트로피 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서울시립대는 김 대장의 개척정신을 기리기 위해 100주년 기념관에 기념강의실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의실의 이름은 '김창호 AV강의실'로, 강의실 동판은 13일 오후 6시에 제막된다.

1988년 서울시립대에 입학해 산악부 활동을 시작한 김 대장은 세계 최단기간 8000m급 14봉 무산소 등정 기록, 한국 최초 8000m급 14봉 무산소 등정, 세계 최난벽 낭가파르바트 루팔벽 변형 신루트 개척 등의 기록을 썼다.

kays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