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이상교 아동문학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12월10일 오후 4시 서울도서관 생각마루에서 이상교 아동문학작가를 초청해 '이슈가 있는 사람-이상교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등단 45주년을 맞은 이상교 작가는 동시, 동화,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달맞이 꽃'으로 등단한 후 '먼지야, 자니?'(2013) '까르르 깔깔'(2015)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2018) 등 최근까지 200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다.
특히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2015)는 지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Honour List)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는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 상'의 주관 단체다. 이밖에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정용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북콘서트에서는 권오준 작가, 조하연 시인 등이 함께 참석해 이상교 작가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작가의 45년간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와 오영주 소프라노의 공연도 마련했다.
강연 참가 신청은 12월9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신청·참여 코너의 강좌신청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기타 강연 관련 문의는 서울도서관(02-2133-0246)으로 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작고 여린 존재의 소중함을 작품에 녹여내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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