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차관 "혁신성장 위해 국유재산 적극 활용돼야"

11일 '2018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 개최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기획재정부 제공) 2018.8.31/뉴스1

(세종=뉴스1) 한재준 기자 =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11일 "혁신성장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국유재산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갬토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8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최근 국유재산 관리 패러다임이 소극적·보존 유지 위주에서 개발·활용 확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국유재산은 2017년 말 기준 재산 가액이 1076조원에 달하고 전체 국토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며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국민 모두의 소중한 재산이므로 소홀히 관리되거나 방치되는 국유재산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조달청, 캠코 등의 국유재산 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재산 관리를 위한 실무교육과 업무유공 포상이 진행됐다.

국유재산 업무 유공자로는 인천시 등 5대 기관과 개인 23명이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기관 중 인천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용 국유재산 관리지침을 제작·배포한 공로로, 서울시 성동구는 숨은 국공유지를 발굴해 재정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개인 표창 대상 중에서는 최초로 실시된 국유재산 총조사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대학생 조사팀 '헤르메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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