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의 집' 입주자 모집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창업인 육성 및 창업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은평구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창업인의 집은 1인 창조기업가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보육과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보증금 및 임대료로 공급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은평구와 SH공사가 손잡고 추진 중이다.
지난해 공급된 1호점(14세대)에 이어 2호점 역시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5층, 총 18세대 규모다. 2층에는 창업자간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도 마련돼 있다.
모집공고일(7월11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만19~39세,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350만1810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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