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달라도 우리는 이웃'…구로구, 외국인주민 대토론회

구로구 외국인주민과 행복한 공존을 위한 주민토론회 모습.(구로구 제공) ⓒ News1
구로구 외국인주민과 행복한 공존을 위한 주민토론회 모습.(구로구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7월4일부터 외국인주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0일 한중사랑교회, 11일 구로중학교, 17일 구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 토론회는 연령이나 특성에 따라 구성된 3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 형태로 운영된다.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는 중국동포 노인, 한중사랑교회에는 중국동포, 구로중학교에는 중학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결혼이민자들이 모여 주제를 선정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외국음악가의 공연도 감상한다.

이어 구는 올 10월 구청에서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외국인 관련단체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대토론회 '열린 토크쇼'를 연다. 참가자들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편견 해소, 이주민의 사회참여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나오는 여러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