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해 주민 설문조사
6월 한달간 관내 400가구 방문 조사
- 이헌일 기자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6월 한달 동안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욕구 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조사는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앞서 지역주민의 정확한 사회보장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주민대상 설문조사다. 무작위로 선정된 관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문 조사요원이 해당가구를 방문, 약 200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돌봄·주거·고용·교육 등 사회보장의 주요 영역과 관련, 지역주민의 욕구, 생활실태, 서비스 만족도, 필요 서비스를 조사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사회보장 영역이 넓어진데 따라 욕구 조사범위를 기존 복지분야에서 보건, 고용, 문화, 환경, 주거까지 확대한다.
조사된 자료는 향후 4년간 구의 사회보장문제 해결 우선순위 및 서비스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앞으로 구는 이번 조사에 더해 공공과 민간,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올 12월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금천구 전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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