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관광명소 5개 코스 골라 즐기세요
- 장우성 기자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도보관광 코스를 개발해 ‘2018년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은 동대문구 지역 내 주요 관광명소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00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호평을 받았다.
올해 힐링투어, 추억나들이, 건축물나들이 등을 추가해 총 5개 코스를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토요일 오전에 2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1회당 20명 내외로 인원은 제한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공공예약서비스시스템(yeyak.seoul.go.kr)이나 전화(02-2127-4706)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는 전화로만 가능하다.
윤일권 동대문구 문화체육과장은 “많은 분들이 테마별 관광에 참가해 우리 지역의 관광명소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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