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가수 조권, 용산구 홍보대사 됐다
- 장우성 기자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9일 아이돌그룹 2AM의 조권씨(28)를 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권씨는 앞으로 용산구 관련 행사나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샘 오취리에 이어 올해는 조권씨를 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용산구 홍보에도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권씨는 최근 16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않기로 했다. 2AM은 해체 상태는 아니지만 조씨 등 멤버들은 당분간 솔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용산구 홍보대사는 그의 '홀로서기' 후 첫 공식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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