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푸른 담쟁이덩굴벽 노원구 명물된다
도시구조물 벽면 녹화사업 추진
- 장우성 기자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거리 미관을 해치는 벽면을 담쟁이 덩굴로 단장하는 ‘도시구조물 벽면 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일로 등 27개 노선 11.1km, 총 63곳이 대상지다. 소엽 맥문동, 무늬 수호초, 오엽 담쟁이, 줄사철 등으로 겨울에도 유지되는 상록식물을 심는다.
담쟁이 덩굴은 벽면을 덮어 직사광선을 막아주고 가로변 먼지, 소음을 흡수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녹지를 확충하는 의미도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벽면 녹화사업은 가로변 미관을 개선함은 물론 삭막하게만 느껴졌던 가로변 구조물이 시각적으로 편안한 녹색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감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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