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은평인에 양문경씨 등 5명 선정

봉사상 등 5개 부문… 8일 구민의 날 기념식 시상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의 귀감이 되는 공로자를 선정해 '제35회 은평대상'을 시상한다.

은평구는 지난 8월 각계 각층의 후보자 추천, 지난달 4일 은평대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서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된 양문경씨는 지난 10년간 치매로 거동이 불편한 모친(74세)과 연로한 부친을 성심껏 봉양했다.

2009년 설립된 장애인지원단체 '사단법인 초록'은 장애인 차량이동 지원, 인식개선 사업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봉사상을 수상했다.

경제인상 수상자 김은복씨는 '세림비엠씨'를 경영하면서 연간 3000만원 이상의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아름다운기부상에는 10여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은평구민장학재단에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한 박래심씨가 선정됐다.

양유승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특별상에 선정됐다.

은평구는 오는 8일 열리는 '제20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성명을 동판에 새겨 구청 은평홀에 영구 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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