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도 서울·공주·부여·익산' 사진전 개최
서울시, 한성백제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염원 담아 내달 1~14일
- 고유선 기자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서울시는 10월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에서 '백제왕도 서울·공주·부여·익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전은 백제왕도(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와 한성백제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확장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4일 독일 본(Bonn)에서 열린 제2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선 서울을 제외한 공주·부여·익산의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사진전은 프롤로그(네 곳의 왕도, 하나의 백제), 첫 번째 백제왕도 서울, 두 번째 백제왕도 공주, 세 번째 백제왕도 부여, 또 하나의 백제왕도 익산, 에필로그(서울=5백년 백제왕도, 한성백제유적을 세계유산으로!) 등으로 구성됐다.
백제는 기원전 18년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건국, 660년 멸망까지 총 678년간 존속하며 한성(서울), 웅진(공주), 사비(부여) 등 두 번의 천도와 네 곳의 왕도를 가진 나라다.
강희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앞으로 2000년 서울역사의 출발점인 한성백제유적을 전 세계인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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