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방치하면 뇌종양도 모르고 지나가? ‘자가진단 테스트’ 해봐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stress)는 이미 외래어가 아닌 한국인의 일상 용어가 된 지 오래다. 학업, 취업, 결혼, 직장 문제, 각종 질병과 노후 문제 등 셀 수 없이 많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자신이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간다.
스트레스를 방치해 두면 또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위험하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긴장성 두통'이 있다. 평상시 조금만 머리를 써도 머리 전체가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관자놀이나 뒷목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지고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 경우다.
긴장성 두통은 특히 중년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한 번 통증이 생기면 심한 수면장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그 통증이 며칠간 계속된다. 문제는 뇌혈관 질환이나 뇌종양도 이 긴장성 두통과 증세가 비슷하다는 점이다. 실제로는 뇌혈관 질환이나 뇌종양이 발병했는데 단순 긴장성 두통으로 착각해 방치하다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이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휴식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즉시 해결해 주어야 한다.
스트레스는 간단한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체크해볼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점검해보고 필요한 경우 즉시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1. 각 문항의 점수를 먼저 더한다.
2. 만약 점수 합계가 13점 이하인 경우는 적절한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이며, 스트레스 요인 자체가 심각하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경우다.
3. 합계 점수가 14점 이상인 경우에는 이미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 정도를 간과할 수 없다는 의미다. 만약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나쁜 스트레스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4. 점수 합이 17점 이상인 경우는 정신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5. 합계 점수가 19점 이상인 경우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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