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은 '독도의 날', 광화문서 113주년 기념 행사
- 주성호 인턴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이하 '나국본')가 주관하는 '독도의 날' 기념식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독도의 날'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한 대한제국칙령 제41호가 제정된 1900년 10월25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주권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조례를 통해 10월25일을 지정, 기념하고 있다.
'나국본'은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제113주년 독도의 날 기념식과 독도문화 국민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나국본' 국내외 회원을 비롯해 국내외 독도학생기자단, 대국민합창단,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다.
독도시 낭송을 시작으로 축가 제창, 독도수호 결의구호제창, 국민대합창 등이 진행된다.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접한 누리꾼은 "여러분, 오늘이 어떤 날인지 우리 절대로 잊지 맙시다", "일본은 언제 유튜브 영상 지울 거냐? 도대체 언제 정신 차릴래",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 맞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