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CUS 기술 총집결…환경산업전시회에 26개국 316개 기업 참가
해외 바이어 상담회 확대…녹색기업 수출·투자 연계 지원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인공지능(AI)과 기후테크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 환경산업 전시회 '엔벡스(ENVEX) 2026'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6)'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26개국 316개 기업이 참가해 655개 전시관(부스)을 운영한다. 약 4만 6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기후테크 및 인공지능(AI) 특별관'이 새로 운영된다. 환경산업에서도 탄소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AI 기반 예측·관리 기술 경쟁이 본격화하는 흐름이 반영됐다.
특별관에서는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과 수질·대기 예측 AI 플랫폼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환경 기술이 소개된다.
기후부는 참가 수요 증가에 따라 전시장 외부 로비까지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럽연합(EU)과 스위스 국가관을 비롯해 프랑스·폴란드·중국 기업 등이 참여해 해외 교류도 확대된다.
행사 기간 해외 구매처 초청 1대1 수출상담회와 개도국 공무원 대상 기업·정부 거래(B2G) 상담회도 열린다.
또 한중 환경기업 기술협력 교류회와 공공기관·민간 수요처 상담회, 벤처캐피탈 투자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AI와 녹색기술이 융합된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 녹색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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