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기후행동 준비위 출범…6월까지 범국민 기후행동 본격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과 만나 아세안 기후행동을 견인하기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7 ⓒ 뉴스1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과 만나 아세안 기후행동을 견인하기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7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을 위한 대한민국 기후행동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범국민 기후행동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종교계, 산업계, 금융권, 교육계, 시민사회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정부는 2026년을 '대한민국 기후행동 원년'으로 선언하고 생활 기반 실천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준비위원회는 일상 속 실천을 중심으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단위 기후행동을 체계적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민간 주도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도 추진한다.

행사에서는 정부의 '대한민국 기후행동 추진계획(안)'이 발표되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100인의 선언에서 1000만 국민의 실천으로'라는 기후행동 선언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실천 수칙과 확산 방안, ESG 사례, 정책 제언 등을 공유했다.

정부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기후행동 참여 캠페인을 이어가고, 논의 결과를 반영해 최종 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