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상청장, 기상 콜센터 점검…고령층 상담·악성민원 대응
이용자 37%가 70대 이상…전화 상담 수요 여전히 높아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이미선 기상청장은 27일 '131 기상콜센터'를 찾아 상담 현장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1 기상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전체 이용자의 37% 이상이 70대 이상 고령층이다. 스마트폰·앱 기반 예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노인을 중심으로 전화 상담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 청장은 현장에서 상담사들과 면담하고, 악성 민원 대응 매뉴얼과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예보가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상담 인력이 전달하는 설명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청장은 "AI가 전달하기 어려운 예보의 맥락과 의미를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보완하고 있다"며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해 누구나 날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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