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로 나선 기후차관…5부제 점검·에너지절약 캠페인
이호현 "정부 수급관리와 시민참여 병행돼야"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이호현 제2차관이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선릉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을 포함해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세종·수원·춘천·전주·창원·제주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차량 5부제 자율 참여와 에너지절약 국민 행동 지침 실천을 중심으로 홍보가 이뤄진다.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시민연대 등도 참여해 점심시간 식당가 일대에서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이 차관은 캠페인에 앞서 포스코 서울 본사를 방문해 민간 차량 5부제 자율 시행 사례를 점검한다. 포스코는 차량 등록 시스템을 통해 5부제를 운영하고 위반 시 경고음과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차관은 "개인의 절약 실천이 모이면 국가적 위기 대응의 기반이 된다"며 "정부의 수급 관리와 함께 시민 참여가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12가지 국민행동'을 홍보 중이다. 승용차 5부제 참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낮 시간대 전기차 및 휴대폰 충전하기 등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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