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취수원 해법·2035 NDC 완수…기후장관, 정책성과 공로 포상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난해 30년 넘게 이어진 낙동강 취수원 갈등 해소 방안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을 가장 의미 있는 정책 성과로 평가했다.

기후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성과우수 직원·부서 포상식을 열고, 지난해 주요 국정 과제를 추진한 우수 직원 16명과 우수 부서 4곳을 포상했다.

최우수 직원으로는 4명이 선정됐다. 김찬웅 물이용정책과 사무관은 낙동강 유역 취수원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맑은 물 공급 사업'의 실행 가능한 대안을 설계했다. 손정화 환경피해구제과 주무관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목표로 한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2026년 정부출연금 100억 원 편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류형관 기후에너지정책과 사무관은 2035 NDC 최종안 마련 과정에서 관계부처 고위급 협의와 당정·국무회의 논의를 조율하며 정책 결정을 이끌었다. 박성열 전력망정책과 사무관은 서해안 해저 고압직류송전(HVDC) 기술개발 예산 확보와 계통여유용량 5GW 확충, 해상풍력 계통연계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우수부서로는 탈플라스틱 사회 기반을 마련한 자원순환정책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을 추진한 환경피해구제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담당한 기후에너지정책과,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기반을 구축한 태양광산업과가 선정됐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