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완연한 가을날씨…동해안엔 '비' 바람도 강할 듯 [내일날씨]

아침 최저 9~16도·낮 최고 16~23도

23일 오후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가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앞두고 가을이 곱게 물들고 있다. 대구정원박람회는 '케이(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를 주제로 24~28일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열린다. 2025.10.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토요일인 25일,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겠고, 동부 지방엔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요며칠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어서 일부 지역은 맑겠으나,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차차 흐려지겠다.

동해안은 중국 북동 지방에서 동해북부 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기압계 영향을 받겠다. 이에 25일 아침까지 강원 영동 북부와 경북 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24~25일 누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 경북 북부 동해안 20~60㎜, 경북 남부 동해안·북동 산지, 울릉도·독도 10~40㎜, 부산·울산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 16~23도로 평년(최저 4~13도, 최고 17~21도)보다 약 1~3도 높겠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과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접근을 피하고 항해 중인 선박은 운항을 자제해야 한다.

경북 동해안과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0m까지 높게 일겠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