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신임 이사장에 주대영 전 탄녹위 사무차장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국립공원공단 신임 이사장에 주대영 전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사무차장이 25일 임명됐다. 임용일은 27일이다.
주 신임 이사장은 경기 포천 출신으로,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 환경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이후 KDI국제정책대학원과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에서 각각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환경부에서 환경사무관으로 입직해 기획재정담당관, 국제협력관, 감사관 등을 거쳤고,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원장, 환경부 정책기획관, 대구지방환경청장, 환경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2022년 7월부터 작년 11월까지는 탄녹위 사무차장으로 근무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관리한다. 주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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