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풀리며 전국 낮기온 두자릿수…수도권·충청 밤에 미세먼지↑

[내일날씨] 아침 최저 -6~2도·낮 최고 7~12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린 12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2.1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14일, 날이 풀리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높아 전국의 낮 기온이 대부분 두 자릿수로 올라가겠다.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동해안은 계속 건조하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한반도로 유입돼 기온이 올라가는 것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6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7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로 전망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부분 해상에 시속 30~70㎞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밤에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환경부 관계자는 오후부터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