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청소년 체험학습 시 지도교사 현장 동행 지시

최근 무인도 체험학습을 하던 학생이 숨지고 청소년탐험대 국토순례 중 폭행·성추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각 학교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할 때 위탁교육으로 진행하더라도 반드시 지도교사가 현장에 동행할 것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통보했다”며 “학생이 개별적으로 체험활동에 참여해야 할 경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게 좋다”고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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