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립 중·고교 교사 4932명 뽑는다…올해보다 31% 감소, 왜
교육부, 2027학년도 공립 중등·특수·비교과 교사 선발 규모 확정 공개
공립 중등 교원 선발 2215명 줄어…올해 고교학점제 대응 일시 증원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내년 전국 공립 중등 교과 교사 선발인원이 4932명으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30% 이상 줄어든 규모다. 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일시적으로 늘렸던 공립 중등 교과 교사 선발 규모가 내년부터 다시 줄어든다.
교육부는 30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고한 2027학년도 공립 중등·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선발 규모를 취합한 결과를 공개했다.
내년도 공립 중등 교과 교사는 4932명을 선발한다. 사전예고 때(4387명)보다 545명 늘었다. 올해 모집공고 인원(7147명)과 비교하면 2215명(31.0%) 감소했다.
올해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공립 중등 교사 선발 규모를 일시적으로 크게 늘렸다. 내년에는 선발 규모가 다시 줄어드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5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전예고 때(1145명)보다 378명 늘었다. 이어 서울 584명, 인천 542명, 경남 400명, 충남 342명 순이었다. 세종은 33명으로 가장 적었다.
공립 특수(중등) 교사는 404명을 선발한다. 사전예고 때(386명)보다 18명 늘었고, 올해 선발 인원(303명)보다 101명 증가했다.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등 비교과 교사는 1065명을 선발한다. 보건교사 370명, 영양교사 268명, 사서교사 103명, 전문상담교사 324명이다. 올해 모집공고 인원(858명)보다 207명 늘었다.
내년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 시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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