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만 교직원 사용' K-에듀파인, 국내 교육·재정 첫 ISO 인증
지난 7일 인증 통보…국내 교육·재정 분야 응용프로그램 가운데 처음
업무 절차 표준화·장애 대응 체계 강화…서비스 품질 지속 점검·개선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 '케이(K)-에듀파인'이 국내 교육·재정 분야 응용프로그램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K-에듀파인은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 각급 학교의 81만여 명 교직원이 사용하는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시스템이다. 2020년 1월 전면 개통한 이후 회계 처리와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ISO 20000은 정보기술(IT) 서비스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K-에듀파인은 이번 인증을 통해 서비스 운영 절차를 표준화하고 장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등 서비스 관리 체계를 국제 기준에 맞춰 강화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증을 위해 서비스 관리 체계를 정비했다. 업무 처리 절차를 표준화하고 장애 대응 체계도 만들었다.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는 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개선된 체계를 실제 운영에 적용하고 담당자 교육과 내부 점검을 진행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7일 최종 인증을 통보받았다.
장홍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K-에듀파인 유지관리 절차의 원활한 운영을 기반으로 교직원의 업무처리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등 사용자 중심의 고품질 K-에듀파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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