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중학생·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1400명 모집
- 조수빈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의 과목 선택과 대입·진로 설계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연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17일과 24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및 진로진학학업설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의 진로·학업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당 700명씩 총 14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공통 가정통신문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설명회 1부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운영 방식과 학점 이수, 과목 선택 등을 다룬다. 2부에서는 대입과 진로·진학·학업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소속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인근 학교에서 들을 수 있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서울온라인학교 등 서울시교육청의 고교학점제 지원 정책도 소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택과목을 비롯해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쎈(SEN)진학 나침판' 등 대입 준비와 진로·진학 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본청 설명회와 별도로 10월부터 11월까지 서울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별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다음 달 23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같은 달 27일 설명회를 열며 나머지 교육지원청은 11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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