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17일 개막…300여개 기업 참여

교육부·산업부·시도교육청 정책홍보관 등 운영
제품 체험부터 AI·디지털 교육 방향 토론까지

(교육부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AI·디지털 교육과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교육부와 산업통상부는 오는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국내외 3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에듀테크, 평생의 AX 파트너!(Edtech, Your AX Partner from Class to Career)'를 주제로 기업 전시와 교육정책 홍보, 학교-기업 상담 등이 진행된다.

교육부와 산업부, 시도교육청 정책홍보관도 운영한다. 에듀테크 소프트랩 홍보관에서는 공교육 현장 실증을 거쳐 고도화된 에듀테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부 정책홍보관에서는 AI·디지털 시대 교육정책과 에듀테크 및 AI 인재양성 정책·사업을 소개한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시연도 진행한다.

e-ICON 세계대회에서 수상한 교육용 앱과 초등 수학교육 지원 AI 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 등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에서는 'AI, 디지털 교육의 방향과 공교육 현장의 실행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와 기업, 교사 등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학교와 에듀테크 기업 간 1대 1 만남도 마련된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개발과 학교 현장의 효과적인 활용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올해는 초·중등교육 소프트랩 6개소와 고등교육 소프트랩 1개소 등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에듀테크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국내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2022년 7조9000억원에서 2024년 9조2000억원, 2026년 10조80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에듀테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 등 미래교육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에듀테크의 본질적 기능인 교육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