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영월서 옛 지도 따라 걷는다…전시·무료 답사 운영
9월 19일~10월 31일 순회 전시…10월에는 무료 투어 4회 진행
- 한민아 수습기자
(서울=뉴스1) 한민아 수습기자 = 성신여대박물관이 강원 영월에서 옛 세계지도 속 우리나라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
지역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역사 답사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답사는 참가비 전액 무료로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성신여대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뮤지엄 이음' 사업에 선정돼 강원 영월군에서 특별전과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뮤지엄 이음'은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전시와 지역 관광 자원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88개 박물관·미술관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50개관은 전시와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성신여대박물관은 오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월관광센터에서 순회 전시 '옛 세계지도 속 우리나라-질서 아래 놓여 있다'를 개최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로컬 관광 프로그램 '지도에서 나와, 길로-영월 답사'는 10월 8일과 15일, 20일, 22일 총 네 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에서 출발해 영월 장릉과 서부시장, 청령포 등 주요 사적지와 명소를 둘러본 뒤 영월관광센터에서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성신여대 재학생과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성신여대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한다.
장욱희 성신여대박물관장은 "영월의 유서 깊은 역사 현장은 물론 전통시장의 먹거리까지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참가자들이 영월의 역사와 일상을 가까이서 경험하며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in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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