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수요 5년 만에 증가세…공단기, 내년 시험 개편 맞춰 교재 재편
- 조수빈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최근 사기업 채용 축소와 내년 공무원 시험 개편을 앞두고 공무원 시험 준비 수요가 다시 늘고 있다.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도 전문과목 비중 확대에 맞춰 행정법 교재와 학습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5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일반직 공무원 시험 준비 비율은 22.1%로 전년보다 3.9%포인트 상승하며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2027년 시험 제도 개편이 예고되면서 수험생들의 학습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2027년부터 시행되는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한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대체하고 국어·영어·전문과목의 문항 수를 과목당 25문항으로 확대한다. 총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그대로 유지돼 전문과목의 중요성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공단기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행정법 박준철 강사의 기본서인 '2027 써니 행정법 올인원'을 전면 개편했다. 교재는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하고 학습 중요도를 필수·완성·고득점 등 5단계로 세분화했다. 또 출제 빈도를 기준으로 시행처를 표시해 빈출 영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본서부터 핵심 정리까지 이어지는 '완전 복습 3-STEP' 학습 체계를 적용했다.
학습 관리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합격생 멘토가 학습을 관리하는 '올인원써니스쿨'은 주 2회 행정법 테스트와 학습 상담을 제공하고 최근 1년간 시행처 기출문제를 활용한 중간·기말고사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점검한다.
c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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