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우수학생 응원합니다…교육부,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

7월 29~31일 서울 aT센터서 개최…올해 3000명 선발
장학증서 수여하고 멘토링·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 진행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복권기금 꿈사다리 축제'에서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9 ⓒ 뉴스1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29~31일 서울 aT센터에서 '2026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우수 장학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우수 장학금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가구의 잠재력 있는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 대학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선발 장학생에게는 매월 학업장려금(15만 원~45만 원)이 지급되고 1대1 상담·멘토링 등도 제공된다.

행사 첫날 개회식에서는 대표 장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를 건넨다. 올해는 초·중·고교생 3000명이 선발됐다. 학생 성장을 도울 선생님(멘토)에게 위촉장도 수여한다.

행사 기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선배 장학생이 후배 장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 및 전공 선택 과정을 공유하는 '복꿈 나눔 대화(Talk)' △대학 장학생과 초·중·고 장학생이 팀을 구성해 우수대학 탐방 및 문화를 체험하는 '복꿈 나눔 체험활동'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맞춤형 특강 △직업 체험 등이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장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