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뮤지컬·골든벨로 청렴 다진다…22일 '청렴라이브' 개최

용산구 신청사로 이전한 서울시교육청
용산구 신청사로 이전한 서울시교육청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뮤지컬과 연극, 퀴즈 등을 접목한 참여형 청렴 문화 행사 '2026 청렴라이브'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교육청 신청사 1층 대강당에서 '2026 청렴라이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해 올해 8년째를 맞는 청렴라이브는 기존 전달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서울교육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형 청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늘도 청렴을 밝힙니다!'를 부제로 진행되며 현장 행사와 함께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행사는 교육감과 직원들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전등을 점등하는 결의식을 시작으로 청렴 뮤지컬과 연극, 행동강령 특강, 모바일 퀴즈 프로그램인 '청렴골든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직접 골키퍼로 나서 부패를 막아내는 '청렴실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정감록-정감이 예언하는 청렴 서울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서울교육가족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와 청렴 마일리지 지표에도 일부 반영된다. 청렴교육 이수 시간도 인정된다.

정 교육감은 "용산 신청사 이전 후 교육가족이 함께 모여 신뢰받는 서울교육의 비전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딱딱한 전달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적 감성으로 접근하는 만큼 공직사회 청렴 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