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GTEP 사업단, 포시도니아 참가 지원…500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

숭실대학교 GTEP사업단이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과 협력해 포시도니아 참가를 지원해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 GTEP사업단이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과 협력해 포시도니아 참가를 지원해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숭실대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숭실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과 협력해 울산지역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의 포시도니아 참가를 지원하며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GTEP사업단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전시회 '포시도니아(Posidonia) 2026'에 참가한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동양메탈공업, 대진유압기계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포시도니아는 세계 각국의 선주사와 조선소, 해양플랜트 기업, 기자재 업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는 GTEP사업단 소속 전민우·신건호 학생(글로벌통상학과 3학년)이 참여해 부스 운영과 제품 설명, 바이어 응대, 홍보자료 안내 등 현장 마케팅과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그 결과 그리스와 튀르키예, 노르웨이,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 바이어들과 제품 적용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총 500만달러(약 75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향후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유효 바이어도 확보했다.

한편 GTE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2007년부터 운영하는 대학생 무역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다. 숭실대 사업단은 전국 유일의 유럽 특화 사업단으로, 2025년 사업 성과평가에서 '상' 등급을 받았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