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석학 장하준 교수 초청강연…"경제 관심 있는 누구나"

장하준 런던대 교수(중앙대 제공)
장하준 런던대 교수(중앙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중앙대는 오는 30일 세계적인 경제학자 장하준 런던대 교수를 본교 경제학부에서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공개 강연으로 학내 구성원은 물론 경제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세계적 석학의 식견을 들어볼 수 있다.

장 교수는 정치경제학 및 개발경제학 분야 권위자로 평가된다. 특히 '사다리 걷어차기', '나쁜 사마리아인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썼다.

강연 주제는 '세계 지정학적 변화와 새로운 세계 경제질서'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국가 간 경제 경쟁 심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새로 형성되는 경제질서를 다룰 예정이다.

장 교수는 1990년 한국인 최초로 케임브리지대에 임용돼 경제학과 교수로 근무했으며, 2022년부터 런던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2003년엔 신고전파 경제학에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한 바 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