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 베트남 영어 교육시장 본격 공략···콘텐츠·교재 수출

YBM넷이 지난달 3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YBM넷 제공)
YBM넷이 지난달 3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YBM넷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YBM넷이 베트남 현지 에듀테크 파트너사 TUDY(야호랩)가 개원한 호찌민시 'Royal Kids College'(RKC)'에 YBM ECC의 교육 콘텐츠와 교재를 공급하며 글로벌 로열티 중심의 수익 구조 다변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야호랩과의 협력은 YBM넷이 보유한 YBM ECC의 영어 유치부 프로그램인 'IVY Kids', 초등 영재프로그램 'IVY Master' 등의 커리큘럼과 ECC 교재까지 공급하는 '에셋 라이트'(Asset-light) 전략의 핵심 파일럿 모델이다.

이번 사업 모델은 YBM넷이 일본 시장에서 '렙톤'(Lepton) 브랜드로 입증했던 현지화 성공 방정식을 베트남 시장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YBM넷은 직접 운영 대신 현지 인프라를 보유한 파트너사를 활용하고 자사는 핵심 커리큘럼과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익 YBM넷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YBM넷의 콘텐츠 경쟁력을 실질적인 지표로 증명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호찌민에서의 이번 도전을 바탕으로 수익 모델을 최적화해 향후 동남아 전역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