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동국대 교수, 노르웨이 지원 받아 차세대 생체재료 연구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동국대는 이승훈 의생명공학과 교수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노르웨이 정부(노르웨이 연구위원회·RCN)로부터 직접 연구비를 지원받는 '국제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LIMES'(Life on Metal Surfaces)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약 620만 노르웨이 크로네 규모(한화 약 9억 원)로 노르웨이 정부의 심사를 거쳐 향후 4년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동국대는 주관기관인 노르웨이 오슬로대를 비롯해 일본 나고야대, 나이지리아 에도 주립대와 함께 의료용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생체재료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를 통한 교육'이라는 노르웨이 정부의 취지에 따라 향후 4년간 동국대 석·박사 과정생과 연구원의 상호 파견과 공동 연구가 진행된다. 2028년에는 동국대에서 전 세계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국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해외 정부의 국가 예산을 직접 수주하고 전 세계 선진 연구진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세계적인 전문가로 성장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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