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차세대 학자금통합지원 시스템 추진…TF 출범
한번 신청하면 졸업 때까지 자동 지급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차세대 학자금통합지원 시스템 정보전략계획(ISMP) 수립을 위한 전사적 협력추진 TF(차세대 추진 TF)'를 공식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한국장학재단은 지난달 총 3003억 원 규모의 차세대 학자금통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재정경제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TF 출범은 그에 따른 후속조치로 본 사업의 전략·범위·우선순위·로드맵 등을 명확히 하는 첫 단계를 밟게 된다.
차세대 추진 TF는 이사장 직속 조직으로 구성되며, 학생금융이사가 부단장을 맡아 협업을 총괄한다. 21개 부서(4개 분과)와 전문가 인력을 포함해 총 56명이 참여하는 전사적 협력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차세대 추진 TF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1년간이다. 차세대시스템 구축의 성공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전략방향 및 로드맵 설정부터 이행과제와 상세 요구사항 및 검증 등 종합적인 정보전략(ISMP)을 수립 및 수행할 예정이다.
차세대 학자금통합지원 시스템이 구축되면 학생들이 체감할 변화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 학기 번거롭게 반복하던 학자금 신청 절차가 '한 번의 신청으로 졸업할 때까지 자동 신청·심사·지급'되는 방식으로 바뀐다. 24시간 무중단 서비스와 AI 기반 학자금 상담 제공을 통해 국가장학금 신청 방식이 '신청주의'에서 '지급주의'로 변화한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차세대 추진TF 출범은 차세대 학자금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중대한 첫걸음"이라며 "미래 세대가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재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차세대 학자금통합지원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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