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관, 32개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 받는다…운영상황 점검

3차례 진행…첫 업무보고 한국장학재단 등 4개 기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2025.12.3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육부는 최교진 장관이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과 주요 유관기관 등 총 32개 기관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부처 업무보고의 후속으로 진행하는 자리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각 기관이 설립 목적과 취지에 따라 주요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하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업무보고는 형식적·관행적인 보고에 그치지 않도록 각 기관이 핵심 기능과 중점 과제 등을 보고하면 이후 참석자들이 자유토의를 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첫 업무보고는 이날 오후 대구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한국장학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연구재단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교육부'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사립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사립대학 재정 진단 및 경영 자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은 우수한 연구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2차 업무보고는 오는 9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교육환경보호원, 한국교직원공제회, 강원대학교병원 등 10개 국립대 병원 등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3차 업무보고는 오는 12일 서울대, 인천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동북아역사재단, 한국보육진흥원, 한국고전번역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교과서연구재단,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및 4개 국립대 병원 등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 장관은 "공공기관의 업무 수행은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 국민과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정책 실행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