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도봉구 현안 관련 전공 강의 개설

서울 도봉구청사 외경(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청사 외경(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22일 덕성여자대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덕성여자대학교에 지역사회 현안을 주제로 한 전공선택 3학점 교과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 각 기관 전문 인력과 강사 참여를 통한 역량 강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덕성여자대학교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교육·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지역 연계 고등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