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산학협력단, CES 2026 참여…AI·XR 창업기업 7개 참가

광운대 전경.(광운대 제공)
광운대 전경.(광운대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광운대는 서울경제진흥원 서울통합관과 창업진흥원 K-Startup 통합관을 통해 부스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헬스케어, 스마트 디바이스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총 7개 창업기업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향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옵틱믹스 △지니우스 △하트플래닛 △온즈오운 △웰니스박스 △유니스 △오앤오 등이다.

서울통합관에는 4개 기업이 참여하며, 광운대학교 교원창업 ㈜옵틱믹스가 참여해 샤이니지 단말 'AuraX'와 홀로그램 기반의 스크린 설치서비스인 'LUXGRAM'을 선보인다.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개최된 CES 2025에서도 총 11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 상담, 투자 연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