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706명 수시 채용…3월부터 근무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 자로 신규 조리실무사 706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지원청별 채용 인원은 △동부 19명 △서부 61명 △남부 58명 △북부 31명 △중부 17명 △강동송파 149명 △강서양천 70명 △강남서초 210명 △동작관악 42명 △성동광진 22명 △성북강북 27명이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 및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이달 22~30일 이메일(nosainsa2@sen.go.kr) 및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인 '당근' 플랫폼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1차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공고는 오는 1월 2일 진행되며 면접시험은 같은 달 10일에 실시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월 12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서울시교육청 관내 공립 각급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3개월 미만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60세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이며 방학 중에는 근무하지 않는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월 1일 자 조리실무사 수시채용부터 지역 기반 플랫폼 당근과 협업을 통해 신속한 채용 정보를 제공해 구직자의 채용 접근성과 응시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내년 1월부터는 11개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과에서 추진하는 공립학교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 및 홍보에도 당근 플랫폼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