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정시] 상명대 1050명 선발…학과 명칭·학사 개편 확인
서울캠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휴먼AI공학전공
인문계열은 국어, 자연은 수학 비중 가장 높아
- 조수빈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상명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내외 포함 서울 560명, 천안 490명 등 총 1050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수능전형으로 나군 488명을 모집하고, 정원 외로 농어촌학생 52명, 특성화고교졸업자 20명을 선발한다. 국가안보학과와 실기·실적전형은 수시 미충원 인원에 한해 모집한다. 천안캠퍼스는 수능전형으로 가군 사진영상미디어전공 6명, 나군 354명을 선발하며, 실기전형으로 나군 130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모집은 수시 미충원 인원에 따라 선발된다.
2026학년도부터는 일부 학과 명칭과 정원이 조정된다. 서울캠퍼스는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이 휴먼AI공학전공으로 변경됐고, 컴퓨터과학전공 정원은 80명에서 75명으로 축소됐다. 식품영양학전공은 생명화학공학부로 소속이 변경됐으며, 의류학전공은 의류학과로 개편됐다. 자유전공은 인문계열과 이공계열로 통합 운영된다.
천안캠퍼스는 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이 정원 외로 신설됐다. 또한 자유전공(아트&컬쳐)이 인문사회계열과 디자인·예술계열로 분리돼 각각 29명과 36명씩 모집한다. 또한 자유전공(공학계열)의 정원은 125명에서 128명으로 늘었다. 수능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모집전형은 디자인계열과 예체능계열을 통합해 선발한다.
서울·천안캠퍼스 모두 수능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수능 100% 반영한다. 서울캠 국가안보학과는 수능 80%, 체력검정 20%, 신체검사(합/불합 판정)으로 선발한다. 천안캠 실기전형은 수능 40%, 실기 60%로 선발한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은 1단계 서류 100%(5배수), 2단계 서류 10%·면접 90%로 진행된다. 단, 정원 외 모집으로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에 따라 선발되니 참고해야 한다.
수능은 국어·수학·탐구는 백분위, 영어는 등급점수로 반영하며 탐구는 백분위 및 환산점수가 높은 상위 1과목만 적용된다.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하며 계열 상관없이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캠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미적분·기하 응시자는 수학 10%, 과탐 응시자는 탐구 5% 가산점이 있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중 2개 과목 중 백분위 및 환산점수가 높은 상위 2개 영역을 반영해 각 40%, 탐구 20%를 반영한다.
천안캠 인문·예체능계열은 국·수·영 중 상위 2과목 각 40%와 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영어 중 상위 1과목 40%, 수학 40%, 탐구 20%를 반영한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은 1-4호는 0점, 5-7호는 5점, 8-9호는 10점 등 기재항목에 따라 전형 총점에서 감점된다. 천안캠퍼스 학생부종합전(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및 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의 경우 서류평가 시 정성평가로 반영된다.
▲원서접수 기간 : 2025년 12월 29일(월) 오전 10시 ~ 12월 31일(수) 오후 6시
▲입학처 홈페이지 주소 : https://admission.smu.ac.kr
▲문의 : 상명대 서울캠 입학팀(02-2287-5010) 천안캠 입학팀 (041-550-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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