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서울 다산동 소외이웃 대상 봉사활동…쌀 132포대 전달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동국대는 학내 동아리 참사람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다산동주민센터와 함께 지역 내 소외이웃을 돕는 '2025 자비나눔 쌀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쌀 전달 봉사활동에는 동국대 재학생, 교수, 직원 등 총 5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국대 구성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4kg 쌀 132포대를 다산동 신당제9구역 내 저소득주민 3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수예 동국대 학생처장은 "동국대는 자비와 나눔의 불교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쌀 전달 봉사활동이 '지역과의 따뜻한 상생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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