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6학년도 정시 대비 대입설명회·진로상담 운영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다음 달 9일과 13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와 '1:1 진로진학 상담'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 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는 사전 모집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인 박문수 청원여고 교사가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의 특징 및 지원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13일에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 재학·졸업생인 수험생 및 학부모 100팀을 대상으로 정시 대비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한다.
현직 교사 10명이 상담교사로 참여해 성적자료를 바탕으로 팀당 40분씩 1:1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운영한다.
대입설명회와 진로진학상담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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