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최은옥 교육차관, OECD 교육국장 면담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교육국장과 면담한다.

이번 면담에서는 △오는 12월 예정된 '2025년 한국–OECD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 △올해 발간 예정인 'OECD 교육정책전망 한국보고서'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내년은 한국의 OECD 가입 30주년이다. 이를 계기로 유아교육, 평생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교육 관련 전 분야에서 OECD와의 협력과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하고 있다.

최 차관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분야에서 OECD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OECD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시대의 세계 교육정책 논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