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수능 전 마지막 전국 단위 평가

(서울=뉴스1) 송원영 공정식 김영운 기자 = 14일 고등학교 1~3학년 대상 10월 모의고사가 시행됐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수험생이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학습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이다.

고교 2~3학년은 오전 8시 40분~오후 5시 45분,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전 영역의 시험을 치른다.

고교 1학년은 오전 8시 40분~오후 5시 10분,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통합사회), 과학탐구(통합과학) 시험을 치른다.

고3 수험생은 수능과 동일하게 한국사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 자료를 받을 수 없다.

2, 3학년 학생들은 사회·과학, 직업 등 모든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 중 '베트남어Ⅰ'과 '아랍어Ⅰ'을 제외한 과목을 희망에 따라 응시할 수 있다.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끝난 후 학생에게 배부되며 개인별 성적 결과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다음 달 12일 오후 5시, 전국단위시험 통합정보시스템에서 출력해 볼 수 있다.

sowon@news1.kr